미라 무라티의 Thinking Machines 인재 유출: 핵심 창업자 OpenAI 복귀
미라 무라티의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에서 CTO 바렛 조프를 포함한 핵심 인재들이 OpenAI로 복귀했습니다. 120억 달러 가치의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재 유출 위기를 분석합니다.
악수하며 헤어졌지만 공기는 차갑다. 오픈AI의 전 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 Lab에서 핵심 창업 멤버들이 친정인 오픈AI로 복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지 시각 2026년 1월 14일, 미라 무라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바렛 조프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녀는 수미스 친탈라를 새로운 CTO로 임명하며 조직 추스르기에 나섰으나, 시장의 충격은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무라티의 발표 직후 불과 58분 만에 오픈AI 측에서 이들의 복귀를 환영하는 성명을 내놓으며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Thinking Machines 인재 유출 현황과 내부 균열
이번에 오픈AI로 돌아가는 인물은 바렛 조프 외에도 공동 창업자인 루크 메츠와 기술 스태프 샘 쇤홀츠가 포함됐다. 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특히 조프와 회사의 결별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라티가 공개 메시지에서 그에 대해 극히 짧은 언급만을 남긴 것이 이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Thinking Machines는 2025년 7월20억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기업 가치 120억 달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엔비디아 등 쟁쟁한 투자자들이 줄을 섰지만, 설립 채 1년도 되지 않아 핵심 경영진이 이탈하면서 향후 비전에 물음표가 찍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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