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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펜서의 12년이 끝났다. Xbox의 미래는?
테크AI 분석

필 스펜서의 12년이 끝났다. Xbox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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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문을 12년간 이끈 필 스펜서가 은퇴를 발표했다. AI 전문가 아샤 샤르마가 후임으로 내정되며 Xbox의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된다.

38년 마이크로소프트 인생, 마침표를 찍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문 수석부사장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은퇴를 발표했다. 38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중 12년을 Xbox를 이끌며 보낸 그의 여정이 막을 내린다.

후임자는 뜻밖의 인물이다. 아샤 샤르마(Asha Sharma).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CoreAI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이다. 게임업계 베테랑이 아닌 AI 전문가가 Xbox의 새 수장이 되는 것이다.

스펜서는 작년 가을 사티아 나델라 CEO에게 "한 발 물러서서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올여름까지 자문 역할로 남아 샤르마의 전환을 돕는다.

예상을 뒤엎은 인사

많은 이들이 사라 본드(Sarah Bond) Xbox 사장이 스펜서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본드 역시 회사를 떠난다. 대신 맷 부티(Matt Booty) Xbox 스튜디오 헤드가 수석부사장 겸 최고콘텐츠책임자로 승진해 샤르마와 협력한다.

이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다. 12년간 Xbox를 이끈 스펜서 시대의 종료와 동시에, AI 전문가가 게임 부문을 맡는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변화를 시사한다.

스펜서 재임 기간 Xbox는 게임패스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687억 달러)를 성사시키며 게임업계 지형을 바꿨다. 하지만 콘솔 판매에서는 여전히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렸다.

게이머들의 엇갈린 반응

게임 커뮤니티 반응은 복잡하다. 스펜서를 지지했던 팬들은 "Xbox의 황금기를 이끈 리더"라며 아쉬워한다. 반면 일부는 "콘솔 전쟁에서 밀린 책임"을 지적하기도 한다.

특히 AI 전문가가 게임 부문을 맡는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Xbox를 망칠 것"이라는 반응부터, "AI와 게임의 융합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까지 다양하다.

투자자들의 시각은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발표 후 소폭 상승했다. AI 전문가의 영입을 게임 부문의 혁신 신호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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