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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OpenAI 투자로 76억 달러 순익 증가
테크AI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투자로 76억 달러 순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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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 투자로 분기 순익 76억 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AI 투자 붐 속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76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OpenAI 투자로 한 분기에 벌어들인 순익 증가분이다. 투자한 돈이 이렇게 빠르게 돌아오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수요일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받은 숫자가 바로 이것이다. 동사가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 OpenAI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두 회사 간 정확한 수익 분배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AI 투자가 만든 새로운 수익 구조

OpenAI는 현재 7500억~8300억 달러 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작년 9월 OpenAI가 공익법인으로 구조 개편하면서 두 회사는 계약 조건을 재협상했고, 그 결과 OpenAI는 추가로 2500억 달러 규모의 Azure 서비스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 약속은 마이크로소프트 장부에 '상업적 잔여 이행 의무'로 기록된다. 쉽게 말해 이미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돈을 받지 못한 미래 매출이다. 이 수치가 이전 분기 3920억 달러에서 6250억 달러로 급증했는데, 이 중 45%OpenAI 계약에서 나온 것이다.

Anthropic도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수익에 한몫하고 있다. 11월 5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하며 300억 달러 규모의 Azure 컴퓨팅 용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적 예약이 230% 증가했다.

투자만큼 커지는 비용

하지만 AI 붐에는 대가가 따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에만 375억 달러를 설비 투자로 지출했다. 이 중 3분의 2가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GPU와 CPU 구매에 사용됐다. 흥미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단기 자산'이라고 표현했다. AI 하드웨어의 빠른 기술 발전을 고려한 분류다.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스트리트 예상치 802억7000만 달러를 웃도는 8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Microsoft Cloud 매출은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점

이번 실적이 국내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은 AI 붐으로 인한 GPU, 메모리 수요 증가의 직접적 수혜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는 단순히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AI 생태계 전반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보여준다.

네이버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AI 투자에 적극적이지만,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수준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AI 모델 개발, 그리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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