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홍역 확산, 아이들 뇌에 염증까지... 백신 접종률 급증하는 이유
테크AI 분석

홍역 확산, 아이들 뇌에 염증까지... 백신 접종률 급증하는 이유

3분 읽기Source

사우스캐롤라이나 홍역 발생 876명, 뇌염 합병증까지 발생. 백신 접종률 급증하지만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

876명. 지난 10월 몇 명의 감염으로 시작된 사우스캐롤라이나 홍역 발생이 4개월 만에 기록한 숫자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아이들에게 뇌염이라는 치명적 합병증이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뇌에 염증이 생긴다는 것

린다 벨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역학자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뇌의 염증인 뇌염은 홍역의 알려진 합병증"이라며 "뇌에 염증이 생기면 발달 지연이나 신경계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역 뇌염은 드물지만 치명적이다. 홍역에 걸린 후 30일 이내에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뇌를 직접 감염시키거나 면역 반응으로 인한 뇌 염증을 일으킨다. 경련을 일으키고 청각 장애나 지적 장애를 남길 수 있다. 홍역 뇌염에 걸린 아이들 중 10~15%가 사망한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몇 명의 아이가 뇌염에 걸렸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법에 따라 홍역 감염은 보고 의무가 있지만, 입원이나 합병증은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19명이 홍역으로 입원했으며, 일부는 폐렴 때문이었다고 알려졌다.

임신부까지 위험에 노출

홍역의 위험은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다. 여러 임신부가 홍역에 노출돼 면역글로불린 투여를 받았다. 임신 중 홍역에 걸리면 조산이나 유산 위험이 높아진다.

더 무서운 것은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이다. 홍역에서 회복된 후 7~10년이 지나 나타나는 희귀 뇌 질환으로, 뇌 조직을 서서히 파괴한다. 지난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영아 시절 홍역에 걸렸던 학령기 아동이 SSPE로 사망했다. 홍역 환자 1만 명 중 2명이 결국 SSPE에 걸린다.

백신 접종률,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

이런 심각성이 알려지면서 백신 접종률이 급증했다. 올해 1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전체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00회 더 많은 MMR 백신이 접종됐다. 72% 증가한 수치다. 발생 중심지인 스파턴버그 카운티에서는 1,000회 더 접종돼 162% 늘었다.

벨 역학자는 "1월이 발생 이후 백신 접종이 가장 많았던 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전체 백신 접종률 하락이 홍역 재유행의 근본 원인이라는 점에서 우려는 여전하다. 2025년 미국에서는 30년 만에 최다2,267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