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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의 침묵, 엡스타인 진실은 영원히 묻힐 것인가
정치AI 분석

맥스웰의 침묵, 엡스타인 진실은 영원히 묻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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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슬레인 맥스웰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엡스타인 사건의 핵심 증언을 거부했다. 트럼프 사면 요청과 함께 불거진 정치적 거래 의혹.

20년 형을 복역 중인 기슬레인 맥스웰이 텍사스 교도소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미 하원 감시위원회 청문회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제프리 엡스타인의 공범으로 성매매 혐의로 복역 중인 그녀가 수정헌법 제5조 묵비권을 행사하며 모든 질문에 대답을 거부한 것이다.

제임스 코머 공화당 감시위원장은 "예상했던 대로"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그녀와 엡스타인이 저지른 범죄, 그리고 잠재적 공모자들에 대해 묻고 싶은 질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면을 미끼로 한 정치적 거래?

맥스웰의 변호사 데이비드 오스카 마커스는 청문회 전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을 허가한다면 맥스웰은 완전하고 정직하게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오직 그녀만이 완전한 진실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일부는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진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멜라니 스탠스버리 의원은 맥스웰이 청문회를 "사면 캠페인의 기회로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맥스웰은 트럼프에게 사면을 요청한 상태다.

흥미롭게도 맥스웰은 지난 7월 토드 블란치 법무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당시 그녀는 도널드 트럼프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위를 목격한 적이 없으며, 소문으로 떠도는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생존자들의 분노와 의혹

엡스타인 사건 생존자들은 맥스웰의 행보에 강한 분노를 표했다. 이들은 청문회 전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맥스웰이 "엡스타인의 성매매 조직에 연루된 많은 권력자들"의 신원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에게 어떤 "특별 대우"나 "신빙성"을 부여하는 것은 생존자들에게 "재앙적"이라고 경고했다.

로 칸나 민주당 의원은 맥스웰이 작년 법정 문서에서 언급한 "4명의 지명된 공모자"와 기소되지 않은 25명의 다른 인물들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와 엡스타인의 트럼프와의 "사회적 관계"에 대해서도 묻고 싶었다고 했다.

공개된 수백만 문서의 역설

법무부는 최근 엡스타인 수사와 관련된 3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새로운 문서를 공개했다. 의회 의원들은 월요일부터 법무부에서 편집되지 않은 원본을 직접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일요일 공개한 영상에서 여전히 편집된 부분과 미공개 파일들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요구했다. 수백만 장의 문서가 공개됐지만, 정작 핵심 인물들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는 것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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