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갤러리 TV 출시, 삼성 더 프레임 독주 체제 흔든다
LG전자가 삼성 더 프레임에 대응하는 'LG 갤러리 TV'를 발표했습니다. 갤러리 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수천 개의 예술 작품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합니다.
거실 벽면을 갤러리로 바꾸는 '아트 TV' 시장에서 철옹성 같았던 삼성전자의 독주가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TCL과 하이센스가 도전장을 내민 데 이어, 마침내 LG전자가 전용 라인업인 LG 갤러리 TV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LG 갤러리 TV와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의 결합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갤러리 플러스(Gallery+)' 서비스를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 이 서비스는 명화뿐만 아니라 시네마틱 이미지, 게임 장면 등 수천 개의 시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아트 스토어'와 유사하게 기본적인 무료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별도의 구독이 필요하다.
삼성 더 프레임과의 경쟁 구도 분석
업계는 LG전자의 이번 행보를 단순한 하드웨어 추가가 아닌 '플랫폼 수익' 확보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TV 하드웨어 성능이 평준화됨에 따라 콘텐츠 구독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이미 선점한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어떠한 화질적 차별점과 구독 서비스 혜택을 제시할지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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