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7년 만의 방중으로 한중 관계 복원 나선다
2026년 1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7년 만의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 복원, 안보 협력 및 문화 규제 해제를 논의합니다.
악수는 했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산더미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난다. 이번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루어진 역사적 행보로, 경색된 양국 관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주요 의제와 경제 협력
현지 시각 1월 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역내 안보와 경제 협력, 그리고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비공식 규제 해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은 한국의 핵심 경제 파트너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적 갈등이 경제적 보복으로 이어지지 않겠다는 확답을 얻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일본과 중국이 대만 문제를 두고 외교적 마찰을 빚는 민감한 시기에 성사됐다.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줄타기 외교'를 시험받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려는 기색을 보였다.
한반도 안보와 북한 변수
정상회담 당일인 월요일, 북한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지만, 시진핑 주석이 북한과의 '전통적 우호'를 강조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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