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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1만 2천 명 규모 군사퍼레이드 준비, 러시아와의 유대 과시 무대인가
정치AI 분석

북한의 1만 2천 명 규모 군사퍼레이드 준비, 러시아와의 유대 과시 무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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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당 대회를 맞아 1만 2천 명 규모의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를 준비 중이라고 야당 의원이 위성사진을 근거로 밝혔다.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만 2천 명의 인원이 평양 미림비행장에 집결했다. 북한이 제9차 당 대회를 맞아 준비 중인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의 규모가 위성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20일 공개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은 2월 9일부터 17일까지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밴터사가 촬영하고 한국국방안보포럼이 분석한 이 위성사진은 북한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2021년보다 작아진 규모, 하지만 다른 의미

흥미롭게도 이번 퍼레이드 준비 규모는 1만 2천 명으로, 2021년 제8차 당 대회 당시의 1만 5천 명, 172개 장비보다는 작다. 하지만 규모의 축소가 곧 중요도의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유 의원은 "이번 군사퍼레이드는 북한과 러시아의 심화되는 관계를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위성사진에는 아직 대형 무기체계의 이동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단계적으로 장갑차와 미사일 발사대가 반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국국방안보포럼은 분석했다.

김일성광장에서는 카드섹션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단체조 준비도 확인됐다. 군사력 과시와 함께 체제 결속을 다지는 복합적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밍이 말해주는 것들

북한이 2021년 이후 5년 만에 당 대회를 개최하며 군사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시점은 우연이 아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러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북한은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위치를 확보했다.

특히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과 무기 지원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퍼레이드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공개적으로 과시하는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한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러시아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음을 내외에 알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반도에 미치는 파장

이번 군사퍼레이드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은 복합적이다. 우선 한미 양국은 북한의 군사력 과시에 대응해 연합훈련 강화나 추가 제재 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더 주목할 점은 북한이 보여줄 새로운 무기체계다. 2021년 퍼레이드에서 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해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이번에도 러시아로부터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이나 개량된 무기체계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과시하면서도 미국에 대한 협상 의지를 동시에 내비칠 수 있다"며 "퍼레이드 이후 북한의 대외 메시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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