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또 동결…'내년 인하'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5.5-5.75%로 재차 동결하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차단했으며, 시장은 하락으로 반응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로 다시 한번 동결했습니다.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제동을 거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는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견조한 고용 시장과 완만한 경기 확장세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매파적 동결: 파월 "인하 논하기엔 이르다"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복귀하고 있다는 확신이 아직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더 좋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며 시장의 섣부른 기대를 차단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함께 공개된 점도표입니다. 위원들은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에 제시했던 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로, 내년 금리 인하 횟수가 시장 예상보다 적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장의 반응과 투자자 유의사항
연준의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기조가 재확인되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지수는 , 기술주 중심의 은 하락했습니다. 반면 정책금리에 민감한 미국 국채금리는 까지 치솟았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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