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조사 착수... '공격적 과금' 제동
이탈리아 AGCM이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등 모바일 게임의 공격적 과금과 미성년자 보호 미흡이 핵심 쟁점입니다.
"무료로 즐기세요"라는 광고 뒤에 숨겨진 수백 달러의 함정일까? 이탈리아 규제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산하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상대로 강력한 조사를 시작했다. 2026년 1월 16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다크 패턴'과 미성년자 보호 미흡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다.
이탈리아 AGCM의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조사 배경
이탈리아 경쟁시장국(AGCM)은 디아블로 이모탈과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서 발견된 "오해의 소지가 있고 공격적인" 판매 관행에 대해 두 건의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해당 게임들이 이용자, 특히 어린이가 보상을 놓치지 않도록 압박감을 주어 장시간 게임을 하게 하거나 게임 내 구매를 유도하는 디자인 요소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디아블로 이모탈 내 일부 번들 아이템은 최대 200달러(약 2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당국은 기본 설정상 미성년자가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고 타인과 채팅할 수 있는 등 부모 통제 기능의 미흡함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회원 가입 시 모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도록 유도하는 프라이버시 침해 여부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사 대상 게임 | 주요 지적 사항 |
|---|---|
| 디아블로 이모탈 | 성장 가속을 위한 고액 아이템 결제 유도 및 사행성 |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 번들 판매를 통한 불투명한 가상 화폐 가치 및 중독성 |
| 공통 사항 | 기본 결제 제한 미흡 및 개인정보 강제 수집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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