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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경제대국의 민낯, 아이들은 굶고 있다
경제AI 분석

세계 4위 경제대국의 민낯, 아이들은 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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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GDP 4위 달성 뒤에 숨겨진 아동 영양실조 문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의 괴리가 미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GDP 4위 vs 기아지수 102위의 역설

인도가 세계 4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12억 인구의 절반이 넘는 아이들은 여전히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글로벌 헝거 지수에서 102위라는 충격적인 순위가 이를 증명한다.

숫자로 보면 더 극명하다. 인도의 GDP는 3조 7천억 달러에 달하지만, 아동복지 예산은 전체 정부 지출의 2%도 안 된다. 이는 같은 개발도상국인 브라질(4.2%)이나 멕시코(3.8%)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성장의 그림자, 미래의 대가

경제성장률 7%를 자랑하는 인도지만, 정작 그 성장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는 제대로 된 영양 공급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영양실조는 단순한 배고픔 문제가 아니다. 뇌 발달이 중요한 5세 이전 시기의 영양 부족은 평생에 걸친 학습능력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세계은행 연구에 따르면, 아동기 영양실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해당 국가 GDP의 2-3%에 달한다. 인도로 치면 연간 740억-1,110억 달러의 잠재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셈이다.

모디 총리는 "메이드 인 인디아"를 외치며 제조업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지만, 정작 그 꿈을 실현할 인력의 절반은 영양실조로 인해 본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인도는 이미 한국 기업들의 핵심 진출 대상국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연간 68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현대차는 인도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인도의 인적자원 품질 저하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숙련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내수시장 성장 둔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이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의 영유아 영양식품 기업들이나 교육 콘텐츠 업체들에게는 거대한 시장이 열려 있다는 뜻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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