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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미네소타에 연방요원 대거 투입... 시민 감시 기술의 그림자
테크AI 분석

트럼프 정부, 미네소타에 연방요원 대거 투입... 시민 감시 기술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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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이민단속 작전으로 미네소타에 연방요원이 투입되며, 클리어뷰 AI와 팰런티어 등 감시 기술이 시민 추적에 활용되고 있다. 기술과 정치권력의 결합이 가져올 변화는?

37세 알렉스 프레티가 연방요원의 총에 맞아 숨진 1월 24일, 미니애폴리스 거리에는 분노한 시민들이 모였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법 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이 아니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메트로 서지 작전'의 일환으로, 기술 기업들이 구축한 감시 시스템이 시민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기술로 무장한 연방요원들

트럼프 정부는 미네소타주 전역에 연방요원을 대거 투입했다. 이들의 임무는 단순한 이민자 단속을 넘어선다. 클리어뷰 AI팰런티어 같은 기술 기업들이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항의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

클리어뷰 AI는 인터넷상의 30억 장 이상의 사진을 수집해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팰런티어는 CIA와 FBI가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개인의 디지털 발자국을 종합해 행동 패턴을 예측한다. 이제 이 기술들이 미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은 맞대응하고 있다. 상호부조 네트워크를 구성해 ICE(이민세관단속청) 작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위험에 처한 이웃들에게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이들 역시 같은 기술의 감시망 아래 놓여 있다.

인플루언서까지 나선 저항

흥미로운 점은 이번 사건이 기존의 정치적 활동가들을 넘어 일반 인플루언서들까지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다. 평소 정치적 발언을 피하던 취미 커뮤니티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알렉스 프레티의 죽음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에게는 예상치 못한 변수다. 정부가 인터넷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비정치적 영역에서의 반발은 더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이 이런 콘텐츠를 확산시키면서, 감시와 저항의 전선이 온라인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기술 권력의 새로운 얼굴

이번 사건은 기술 기업들이 정부 권력과 결합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클리어뷰 AI팰런티어 같은 기업들은 '공공 안전'과 '국가 보안'이라는 명분 아래 시민 감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기술들이 한번 도입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는 이민 단속에 사용되지만, 언제든 다른 목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입된 동선 추적 시스템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것처럼 말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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