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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운동가들, 마지막 희망마저 꺾이다
경제AI 분석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 마지막 희망마저 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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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12명 상고 기각. 단 1명만 무죄 확정. 홍콩 민주주의의 완전한 종막인가, 아니면 새로운 저항의 시작인가?

홍콩 법원이 23일, 도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12명의 상고를 기각했다. 단 1명만이 무죄를 유지했다. 마지막 법적 희망마저 사라진 셈이다.

47명에서 1명으로

이른바 'HK47' 사건은 2020년 민주진영 예비선거에 참여한 활동가 47명을 겨냥한 재판이었다. 이들은 입법회 과반 확보를 통해 정부 예산안을 부결시키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결과는 참혹했다. 대부분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번 상고심에서도 12명이 추가로 패배했다. 유일하게 무죄를 유지한 로렌스 라우 와이청은 법원에 들어서며 미국 대법관 에이미 코니 배럿의 저서 "법에 귀 기울이기"를 들고 있었다.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중국의 계산법

베이징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성공적인 통치'다. 2019년 대규모 시위 이후 홍콩은 조용해졌다. 거리에는 더 이상 우산도, 구호도 없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칼날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시선은 차갑다. 영국은 홍콩인 정착 비자를 확대했고, 서구 언론들은 '일국양제의 종말'을 선언하고 있다. 중국은 홍콩의 안정을 얻었지만, 국제적 신뢰는 잃었다.

홍콩인들의 선택

가장 복잡한 심경은 홍콩 시민들이다. 일부는 해외로 떠났다. 영국, 캐나다, 호주로 향하는 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홍콩에 남아 있다.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체념인가, 적응인가, 아니면 다른 형태의 저항인가? 표면적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내면의 변화를 읽기는 쉽지 않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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