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6,000억 원 규모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천무 수출 2025년 최종 계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5조 6,000억 원 규모의 천무 다연장로켓 및 CGR-080 미사일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30년부터 현지 생산이 시작됩니다.
5조 6,000억 원 규모의 방산 잭팟이 터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공급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의 세부 내용
로이터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12월 2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5조 6,000억 원(약 40억 달러)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사거리 80km급 유도미사일인 CGR-080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미사일은 폴란드형 천무 체계인 '호마르-K(Homar-K)'의 핵심 탄약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생산 체계 구축과 기술 이전의 가치
이번 계약이 이전과 다른 점은 '현지화'에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최대 방산업체인 WB 그룹의 합작법인인 한화-WB가 폴란드 내 전용 공장에서 미사일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도는 2030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폴란드 부총리는 이번 협정이 폴란드의 국방 자급자족 야망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방산 수출, 글로벌 톱 4를 향한 질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폴란드와 체결한 방산 계약 규모만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 2025년 한 해에만 총 152억 달러의 무기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 폴란드 정부는 한국 방산의 신뢰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과 남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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