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머니, 암호화폐로 몰린다...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Sui 임원들이 밝힌 2025년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러시. ETF 열풍부터 토큰화까지, 전통금융과 디파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1조원 규모 헤지펀드 시타델이 암호화폐 거래에 뛰어들었다. 제인 스트리트도 마찬가지. 월스트리트 최고 트레이딩 회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뭘까?
제도권 머니의 대이동
Sui 그룹 홀딩스의 스티븐 매킨토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25년은 기관 도입의 랜드마크 해"라고 단언했다. 콘센서스 홍콩 2026에서 그가 제시한 근거는 명확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성공, 디지털자산국고(DAT) 차량의 폭발적 증가, 그리고 옵션 거래량 사상 최고치. 숫자로 보면 더 생생하다. 지난해 암호화폐 옵션 거래량은 전년 대비 340% 증가했고, 기관투자자들이 운용하는 디지털 자산 규모는 2,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이후 기관 수요와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매킨토시는 설명했다. 특히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전통금융 vs 디파이, 경쟁 아닌 융합
Mysten Labs의 에반 청 CEO는 한 발 더 나아간 전망을 내놨다. 전통금융(TradFi)과 탈중앙화금융(DeFi)의 경쟁이 아닌 '융합'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전통 금융 상품은 T+1이나 그 이상의 결제 주기를 갖지만, DeFi는 T+0입니다. 결제 측면에서 엄격히 더 나은 상품이죠."
청 CEO가 그리는 미래는 이렇다. 자산을 취득하자마자 즉시 담보로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전통적 노출 위에 DeFi 전략을 레이어링할 수 있는 세상. 토큰화를 통해 실현될 이 융합은 금융 거래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ETF가 DeFi와 경쟁하느냐는 질문에 청 CEO는 "상품은 진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보수적으로 시작한 기관 진입 상품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률이나 온체인 메커니즘을 통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AI와 만나는 온체인 상거래
두 임원이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인프라의 중요성이다. 매킨토시는 Sui를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구축한 차별화된 제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다. AI와 온체인 거래의 교차점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상거래 형태다.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처리량을 자랑하는 Sui의 기술적 특성이 이런 신흥 유스케이스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변화는 명확하다고 매킨토시는 강조했다. "감정적 기복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세계 최대 금융기관들이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인프라와 인재에 투자하는 장기적 트렌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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