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탈리스·네슬레 2026년 글로벌 분유 리콜 확산: '세레울라이드' 독소 비상
2026년 1월, 락탈리스와 네슬레가 세레울라이드 독소 오염 우려로 전 세계적인 분유 리콜을 단행했습니다. 주요 리콜 국가와 브랜드별 현황을 정리합니다.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부모들이 공포에 빠졌다. 글로벌 유제품 거인들이 생산한 분유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발견되며 대규모 리콜 사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락탈리스(Lactalis)는 수요일, 독소 오염 우려로 인해 프랑스를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영유아용 분유 제품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 락탈리스 네슬레 분유 리콜 원인: 세레울라이드 독소
이번 리콜의 핵심 원인은 세레울라이드(Cereulide)라는 독소다. 락탈리스 측은 외부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원료에서 이 독소가 검출되어 피코(Picot) 브랜드 분유 6개 배치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 독소는 섭취 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의 네슬레(Nestle) 역시 이달 초부터 약 60개국에서 대대적인 리콜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보건 당국은 최근 네슬레의 리콜 대상 분유를 섭취한 영아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당국은 아직 분유 섭취와 사망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주요 리콜 대상 국가 및 브랜드 현황
- 락탈리스: 호주, 중국, 칠레, 멕시코, 그리스, 대만 등 10여 개국
- 네슬레: 기고(Guigoz), 니달(Nidal) 등 약 60개국 판매 제품
- 다논(Danone): 싱가포르에서 판매된 듀멕스(Dumex) 태국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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