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books Home|PRISM News
머스크와 엡스타인의 은밀한 교신, 그 뒤에 숨겨진 진실
경제AI 분석

머스크와 엡스타인의 은밀한 교신, 그 뒤에 숨겨진 진실

4분 읽기Source

일론 머스크와 제프리 엡스타인의 2012-2013년 이메일이 공개되며 머스크의 과거 발언과 모순되는 내용이 드러났다. 테슬라 주가와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에 미칠 파장은?

"나는 엡스타인의 섬에 가기를 거부했다."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9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남긴 말이다. 하지만 금요일 공개된 엡스타인 파일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개된 이메일이 말하는 진실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수백만 페이지의 엡스타인 관련 문서 중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머스크와 엡스타인이 주고받은 이메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이메일들은 머스크가 그동안 부인해온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2013년 11월 엡스타인이 머스크에게 개인 헬리콥터를 보내겠다고 제안하며 "헬리콥터로 섬에 갈 사람은 몇 명인가?"라고 물었을 때, 머스크가 "당신 섬에서 가장 와일드한 파티는 언제인가?"라고 되물은 대목이다.

또한 2012년 10월 머스크는 "세상에는 더 많은 로맨스가 필요하다"라며 당시 연인이었던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함께 엡스타인의 섬 근처인 세인트바츠로 여행을 간다고 알렸다. 201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에 BVI/세인트바츠 지역에 있을 예정"이라며 방문 가능한 시기를 문의하기도 했다.

비즈니스 관계의 또 다른 차원

이메일에는 단순한 사교 관계를 넘어선 비즈니스 연결고리도 드러난다. 2012년 10월 엡스타인은 자신의 뉴멕시코 목장과 개인 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지 문의했고, 머스크는 이를 당시 자신이 투자하고 이사회에 참여했던 솔라시티의 창립자인 사촌 피터 라이브에게 전달했다.

솔라시티2016년테슬라에 인수되어 현재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가 되었다. 이는 머스크와 엡스타인의 관계가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까지 포함했음을 시사한다.

정치적 계산과 진실 공개의 아이러니

흥미롭게도 머스크는 2024년 6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와 갈등을 빚고 있을 때 "@realDonaldTrump이 엡스타인 파일에 있다. 그것이 파일들이 공개되지 않는 진짜 이유다"라고 X에 게시했다. 며칠 후 그는 "너무 지나쳤다"며 사과했지만, 이제 그 파일에 자신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3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엡스타인이 머스크를 JP모건 체이스의 고객으로 "추천했거나 추천하려 했을" 가능성 때문에 머스크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주가와 평판에 미칠 파장

이번 공개로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은 테슬라의 주가와 머스크 개인의 평판이다. 머스크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스페이스X테슬라를 통해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중시하는 기관투자자들에게는 이번 공개가 부정적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머스크가 그동안 강조해온 "투명성"과 "진실"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의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