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바이트댄스 지분 19.9% 축소 및 TikTok USDS JV 설립
틱톡이 미국 금지령을 피하기 위해 바이트댄스 지분을 19.9%로 낮추고 오라클 등과 TikTok USDS JV를 설립했습니다. 알고리즘 통제권까지 이전되는 이번 딜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세요.
1년 전 예고된 금지령의 문턱에서 틱톡(TikTok)이 마침내 퇴로를 찾았다. 로이터와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틱톡은 미국 내 서비스를 별도 법인인 TikTok USDS Joint Venture LLC로 이전하며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지분을 19.9%까지 낮추는 매각 합의를 마쳤다.
TikTok USDS JV 설립과 오라클의 주도권
이번 합의의 핵심은 소유권의 근본적인 변화다. 바이트댄스가 소수 지분만을 보유하게 된 가운데, 나머지 80.1%의 지분은 미국 기업들이 나누어 가졌다. 오라클(Oracle)을 필두로 투자사 실버레이크(Silver Lake), MGX가 주요 주주로 참여했으며, 마이클 델의 가족 투자사 등 소규모 투자자들도 이름을 올렸다.
단순히 지분 구조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오라클은 앞으로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독점 저장할 뿐만 아니라, 틱톡의 핵심 자산인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의 재학습, 테스트 및 업데이트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이는 기술적 통제권을 미국으로 이전하여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치적 혼란 속의 매각 절차 완료
흥미로운 점은 법을 통과시킨 정치권의 반응이다. 틱톡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던 의원들은 정작 이번 합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틱톡은 법적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 미국 기반의 합작 법인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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