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 세계 1위: 일본의 20년 아성 무너지다
2025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BYD 등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 공습과 동남아 시장 급성장을 분석합니다.
20년 넘게 세계 시장을 호령하던 일본 자동차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2025년, 중국 브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서 일본을 제치고 왕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 역전의 서막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EV)를 앞세워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올해 중국 차의 ASEAN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 급증한 약 50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내수 침체가 부른 공격적 수출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중국 내수 시장의 치열한 '제 살 깎기' 식 가격 경쟁이 있다. BYD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자국 내 판매 둔화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렸다. 반면, 오랜 기간 시장을 지배해온 토요타는 지난 11월 판매량이 2.2% 줄어들며 11개월 만에 첫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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