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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 과연 팔릴까
경제AI 분석

로봇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 과연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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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가 공개한 로봇 카메라 스마트폰과 초슬림 폴더블폰. 메모리칩 가격 급등 속에서 차별화를 노리는 전략의 승산은?

카메라가 '튀어나와' 따라다니는 스마트폰

아너(Honor)가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한 '로봇폰'은 기존 스마트폰과 확연히 다르다. 본체에서 카메라가 로봇 팔처럼 튀어나와 사용자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마치 중국 드론업체 DJI의 오스모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작은 모터로 구동되는 이 카메라는 사람이나 물체를 '락온'해 움직임을 따라간다. 심지어 아너의 AI 어시스턴트와 대화하면 카메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예', '아니오'로 답한다. 아너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메모리칩 대란 속 차별화 전략

이번 제품 발표는 메모리칩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 나왔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2026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고,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아너는 왜 이 시점에 비싼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았을까? 답은 '생존'에 있다.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는 중국에서 13% 점유율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에서는 겨우 3%로, 작년 말에야 톱5에 진입했을 정도다.

삼성애플이 장악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다른 무언가'가 필요했다. 로봇폰은 그 답안지다.

마케팅인가, 혁신인가

IDC의 프란시스코 제로니모 부사장은 이번 출시를 "브랜드 화제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참신함은 있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가격이 비싸거나 두꺼우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너는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6도 함께 공개했다. 접었을 때 두께가 8.75mm아이폰 17 프로 맥스와 같은 수준이다. 삼성이 독점하다시피 한 폴더블 시장에서도 한 자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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