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네수엘라 마두로 생포: 트럼프의 '직접 통치' 선언과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
2026년 1월 3일 미국 군대가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했습니다. 트럼프의 직접 통치 선언에 중국, 러시아, 브라질이 강력 반발하며 국제 질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악수는커녕 총성이 울렸다. 미국이 2026년 1월 3일(토요일) 베네수엘라를 전격 침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아내를 생포해 뉴욕으로 압송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작전 직후 베네수엘라의 정권 교체가 완료될 때까지 미국이 직접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선언하며 국제 질서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베네수엘라 마두로 생포 작전과 트럼프의 강경 노선
미국 군대는 대규모 공습을 동반한 작전 끝에 마두로 대통령을 붙잡았으며, 현재 그는 마약 밀매 혐의로 뉴욕에서 기소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적절한 정권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역시 쿠바를 다음 타깃으로 시사하며, 무능한 지도자들이 이끄는 정권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제사회의 분열: 규탄과 지지의 평행선
이번 군사 행동에 대해 전 세계는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주권 국가에 대한 무력 사용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강력히 규탄했고, 러시아는 이를 "무력 침략 행위"로 규정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반발이 거세다. 브라질의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었다"며 국제법 위반이 초래할 세계적 혼란을 경고했다.
반면 서방 국가들은 복잡한 셈법을 드러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마두로 정권의 종말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작전의 국제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평화적 이양을 강조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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