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가능한 파트너" 캐나다 중국 전략적 파트너십 2026 선언과 북미 동맹의 균열
2026년 1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과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동맹의 균열을 시사했습니다. 전기차 및 농산물 관세 합의를 포함한 이번 결정의 배경과 분석을 전합니다.
악수는 했지만 주먹은 여전히 쥐고 있는 형국이다. 오랜 시간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이었던 캐나다가 미국과의 정책 공조에서 이탈해 중국과 독자적인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최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규정했다. 이는 전기차 관세와 투자 심사 등 주요 현안에서 워싱턴과 궤를 같이해온 오타와의 외교 기조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했음을 시사한다.
캐나다 중국 전략적 파트너십 2026 협상의 주요 합의안
이번 합의의 핵심은 실용적인 '주고받기'에 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EV)에 대해 저율 관세 쿼터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그 대가로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 등 농산물 수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양국은 중단되었던 금융 및 에너지 분야의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민간 교류 제한도 풀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워싱턴보다 더 예측 가능한 파트너다.
카니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외교가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이후 캐나다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중에서 그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캐나다의 경제적 손실을 중국과의 협력으로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멀어지는 북미 동맹, 우려하는 워싱턴
미국 측은 캐나다의 이번 행보가 북미 자유무역 체제와 안보 공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투자 분야에서 중국 자본의 유입 경로를 열어준 결정은 미국의 핵심 이익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오타와가 미국의 선호도와 배치되는 결정을 내리면서까지 중국과의 실용적 관계를 선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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