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필드, 블랙스톤에서 1조 6천억 딜 추진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블랙스톤의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피데레를 1조 6천억원에 인수 협상 중. 글로벌 부동산 시장 재편 신호탄
12억 달러(약 1조 6천억원).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미국 사모펀드 거인 블랙스톤의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피데레(Fidere)를 이 가격에 인수하려 한다고 스페인 일간지 익스팬시온이 10일 보도했다.
왜 지금, 왜 피데레인가
피데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다. 블랙스톤이 2021년 인수한 이후 유럽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블랙스톤은 일부 자산 매각을 검토해왔다.
브룩필드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다. 유럽 부동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면서, 동시에 자산관리 규모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에서 피데레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은 매력적이다.
승자와 패자의 셈법
이번 딜이 성사되면 여러 승자가 나온다. 브룩필드는 유럽 부동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블랙스톤은 현금을 확보해 다른 투자 기회에 집중할 수 있다. 피데레 직원들에게도 더 큰 모회사의 자원을 활용할 기회가 열린다.
하지만 경쟁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브룩필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부동산 투자회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유럽 진출을 꿈꾸던 국내 기업들에게는 강력한 경쟁자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
이번 인수 협상은 단순한 기업 거래를 넘어선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금리 상승기에 자산을 정리하고 재배치하는 '대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한국 투자자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이런 대형 딜들이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유럽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동향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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