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BRICS 해상 연합 훈련 시작: 미중 갈등 속 요동치는 글로벌 해상 패권
2026년 1월 10일,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참여하는 2026년 BRICS 해상 연합 훈련이 남아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의 의미와 각국의 입장을 분석합니다.
미국이 러시아 유조선을 나포하자 BRICS가 전함을 띄워 응수했다. 2026년 1월 10일,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BRICS Plus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상 연합 훈련인 Will for Peace 2026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근 해역에서 막을 올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일주일간 진행되며, 수색 구조 및 해상 타격 작전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2026년 BRICS 해상 연합 훈련의 배경과 참가국
이번 훈련은 중국 국방부의 주도로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전략적 요충지인 사이먼스타운 인근에서 진행된다. 중국과 이란은 구축함을,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초계함을 파견했다. 브라질, 이집트,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는 참관국 자격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엇갈린 회원국의 행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BRICS를 경제적 위협으로 간주하며 강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BRICS 회원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예고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상품에는 3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러한 긴장 속에 창설 멤버인 인도는 이번 훈련에 불참하며 미국과의 관계 균형을 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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