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직원 절반 자른다... AI 시대 '살아남기' 전략일까
잭 도시의 블록이 1만명 직원 중 4천명을 해고한다고 발표. AI 자동화로 더 작은 팀 운영이 목표. 주가는 24% 급등했지만 과연 옳은 선택일까?
1만명 직원 중 4천명을 자른다. 회사 절반을 날리는 결정을 내린 잭 도시의 블록. 시장은 환호했다. 주가가 24% 치솟았으니까.
하지만 정말 이게 답일까?
"AI로 더 빨라진다" vs "또 다른 대량해고"
블록의 최고재무책임자 암리타 아후자는 이번 해고를 "AI를 활용해 더 작고 재능 있는 팀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65억달러 매출에 주당 65센트 수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맞췄다.
도시는 한 발 더 나아가 "1년 내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도구의 효율성 향상 때문이라는 게 그의 논리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또 다른 테크 기업의 무책임한 대량해고"라고 지적한다. 직원들의 생계는 뒷전이고, 단기 주가 부양에만 급급하다는 것이다.
숫자로 보는 현실
블록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4억5천만~5억달러의 비용을 지출할 예정이다. 대부분 퇴직금과 복리후생비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받아들였다.
회사는 2026년 주당 수익을 3.66달러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 3.22달러보다 높다. 해고 발표와 함께 나온 이 수치가 주가 급등의 원인이다.
한국 기업들도 같은 길 갈까
국내에서도 AI 자동화 바람이 거세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 등 대기업들이 AI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직 대규모 해고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의 경직된 노동시장과 기업문화를 고려하면, 미국식 대량해고는 쉽지 않다. 대신 자연감소나 희망퇴직 형태로 인력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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