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 하지만 당신의 투자는 안전한가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3% 반등하며 7만 달러를 회복했다. 번스타인은 15만 달러 전망을 고수하지만, 채굴업체들의 대량 항복은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7만 달러.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3% 반등하며 다시 이 선을 넘어섰다. 오전에는 6만8천 달러까지 떨어졌던 가격이 미국 오후 장에서 급반등한 것이다. 하지만 이 상승이 진짜일까, 아니면 또 다른 하락의 전주곡일까?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낙관적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의 가우탐 추가니는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약한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다"며 연말 15만 달러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그의 논리는 이렇다. "모든 별이 정렬됐을 때,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스스로 신뢰 위기를 만들어낸다. 아무것도 터지지 않았고, 숨겨진 문제도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위험자산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은 1%, S&P 500은 0.5% 올랐고, 금은 1.9% 상승해 온스당 5,075달러를 기록했다. 은은 더 극적이다. 7.4% 급등해 8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채굴업체들이 보내는 신호
하지만 숫자 뒤에 숨은 이야기는 다르다. 슈왑의 짐 페라이올리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을 보면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이전 하락장들은 대부분 비트코인 생산비용 근처에서 바닥을 쳤다.
실제로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로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하락했다. 이는 일부 채굴업체들이 장비를 꺼버렸다는 뜻이다. 효율이 떨어지는 장비를 가진 업체들이 먼저 손을 들고 있는 것이다.
"채굴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업체가 빠져나갈수록 난이도는 떨어진다.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가 바닥 확인 신호다." 페라이올리의 설명이다.
암호화폐 주식들의 엇갈린 운명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불리시(BLSH)가 14.2% 급등을 주도했고, 갤럭시 디지털(GLXY)은 8.2%, 서클 파이낸셜(CRCL)은 5.1% 올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도 3%, 코인베이스(COIN)는 1% 상승했다.
특히 AI 인프라로 사업을 확장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모건스탠리가 테라울프(WULF)와 사이퍼 마이닝(CIFR)에 긍정적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두 종목 모두 14% 급등했다.
한국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김치프리미엄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2-3% 높게 형성되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2025년까지 연장됐지만, 이후 세제 적용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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