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전쟁의 이면: 중국산 '전력 장비' 수출, 지정학 리스크 뚫고 급증
AI 칩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중국의 전력 및 냉각 장비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붐이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급업체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AI 칩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작 AI 인프라의 핵심인 전력 및 냉각 장비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중국 공급업체들에게 예상치 못한 기회가 되고 있다.
AI가 부른 '전력 인프라' 수요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고 운영하는 데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 장비와 서버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닛케이 아시아는 2025년 12월 24일 보도를 통해, 바로 이 지점에서 중국 공급업체들이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반도체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분야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긴장 속의 '틈새 시장'
이번 수출 증가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첨단 AI 칩과 달리, 전력 및 냉각 장비는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품목으로 분류되어 무역 장벽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과 비용 상승 압박 속에서 중국산 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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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0%다. 성장기여도를 보면 수출이 1.1%p를 보탰고 수입이 1.0%p를 덜어 순수출은 0.1%p에 그쳤다.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가 이끈 설비투자 0.4%p와 실질 GDI 3.4% 증가가 함께 나타났고, 민간소비는 0.2% 줄었다.
한국 10월 1~20일 수출 105.4%, 중국 1~9월 수출 16.4%. 중국 소매판매와 한국 청년 고용률은 수출만큼 늘지 않았다. 한은 동결·JNTO 9월 추계도 담았다.
한 나라 안에서도 물가는 단계마다 달랐다. 중국 생산자물가 5.0%와 소비자물가 0.9%, 일본 국내 6.8%와 수입 24.5%, 미국 근원 2.6%에 한국 수출과 TSMC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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