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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페스티벌 포스터와 무대 위 텅 빈 마이크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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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란다 압델 파타 퇴출 논란과 100인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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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이 란다 압델 파타 작가 초청을 취소하자 저신다 아던 등 작가 100명이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 이후 불거진 표현의 자유와 검열 논란을 분석합니다.

예술가들이 무대를 오르는 대신 등을 돌리고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인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이 팔레스타인계 작가 란다 압델 파타의 초청을 취소한 이후, 전체 참여 작가의 80% 이상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행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란다 압델 파타 초청 취소가 불러온 파장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이사회는 지난 목요일 란다 압델 파타 박사의 초청 취소를 공식화했다. 축제 측은 2025년 12월 14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그녀를 프로그램에 유지하는 것이 '문화적으로 민감하지 못한 결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대인 하누카 행사 도중 발생한 총격으로 15명이 사망하며 호주 내 반유대주의 척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이슬람 혐오와 팔레스타인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인 압델 파타는 "노골적이고 뻔뻔한 인종차별이자 검열"이라며 반발했다. 그녀는 자신을 비극적인 총기 테러와 연관 지으려는 이사회의 시도를 "비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갈등은 축제의 내부 분열로 이어져,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4명의 이사가 사임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글로벌 작가진과 후원사의 연쇄 보이콧

이번 사태는 국제적인 연대 움직임으로 번졌다. 당초 참여 예정이었던 124명의 작가 중 약 100명이 참가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콧 명단에는 전 뉴질랜드 총리인 저신다 아던, 그리스 전 재무장관 야니스 바루파키스, 영국 소설가 제이디 스미스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주요 후원사였던 씽크탱크 오스트레일리아 인스티튜트 역시 축제의 결정이 "추악한 정치적 판단"이라며 후원 중단을 선언했다.

호주 정부의 대응과 사회적 긴장

앤서니 앨바니지 호주 총리는 이번 사태의 배경이 된 본다이 총격 사건 이후 사회적 결속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혐오 표현 처벌을 강화하고 총기 자진신고 보상제를 실시하기 위해 다음 주 의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호주 내에서는 반유대주의뿐만 아니라 반이슬람, 반이민 정서가 동시에 고조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드니 본다이 비치 하누카 행사장에서 총기 난사 발생, 15명 사망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이사회, 란다 압델 파타 초청 취소 발표
이사회 멤버 4명 사임 및 작가 100명 참여 철회 공식화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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