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공매도 세력과 '진실 공방'... 주가 방어 vs 의혹 제기
앱러빈이 '디지털 자금세탁' 의혹을 제기한 공매도 업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연이은 공매도 공격 속 진실은 무엇인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압수된 사건과 광고기술 기업이 연결될 수 있을까? 앱러빈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 공매도 업체 캐피털워치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격렬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자금세탁' 의혹의 전말
캐피털워치는 지난주 3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앱러빈을 "범죄 조직을 위한 디지털 자금세탁소"라고 지목했다. 핵심 의혹은 앱러빈의 주요 주주인 하오 탕과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회장 천즈 간의 관계다.
천즈는 지난 10월 미국 법무부로부터 전신사기 공모와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됐고, 그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약 1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압수됐다. 같은 날 미국 재무부는 프린스 그룹을 "국제 범죄 조직"으로 지정했다.
캐피털워치는 "탕과 천즈의 홍콩 자본시장 및 동남아시아 사업 연결고리가 이들이 같은 범죄 집단의 고위급 노드임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앱러빈의 강력한 반박
앱러빈은 월요일 발송한 중단 요구서에서 "귀하의 보고서는 앱러빈에 대한 수많은 터무니없고 명백히 거짓인 사실 주장을 담고 있다"며 "음모론적 추측"이라고 반박했다.
회사는 "앱러빈은 프린스 그룹, 와우나우, 또는 이들의 계열사와 일하지 않는다"고 명시하며 "물론 당신들은 그와 다른 증거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린스 뱅크가 2022년 캄보디아 최대 슈퍼앱 와우나우와 온라인 결제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사실이 의혹의 연결고리로 제시됐지만, 앱러빈은 이를 직접적인 관련성의 증거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복되는 공매도 공격의 패턴
캐피털워치는 앱러빈을 겨냥한 최신 공매도 업체다. 지난해 머디 워터스, 퍼지 판다, 컬퍼 리서치 등이 연이어 비판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퍼지 판다는 3월 S&P 500 지수위원회에 앱러빈을 벤치마크 지수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사기적 광고 전술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S&P 500의 골드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담 포로기 앱러빈 CEO는 "몇몇 악의적인 공매도 세력이 우리의 성공을 훼손하고 자신들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주가를 끌어내리려는 거짓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반박한 바 있다.
광고기술 업계의 투명성 딜레마
이번 사태는 광고기술 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복잡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금 흐름 속에서 모든 연결고리를 추적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동남아시아처럼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위험 노출이 발생할 수 있다.
앱러빈의 주가는 지난 1년간 공매도 공격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런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는 것은 투명성에 대한 시장의 갈증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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