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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 무료 AI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홈 판도 바꾼다
테크AI 분석

아마존 알렉사+, 무료 AI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홈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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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AI 기반 알렉사+를 프라임 회원에게 무료 제공. 자연스러운 대화부터 복잡한 업무까지, 스마트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년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아마존의 AI 업그레이드 버전 알렉사+가 드디어 미국 전체 고객에게 공개됐다. 가장 주목할 점은 프라임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명령어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기존 알렉사가 "날씨 알려줘", "타이머 설정해"와 같은 단발성 명령에 그쳤다면, 알렉사+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공유 캘린더를 업데이트하며, 레시피를 찾아 저장하는 것은 물론, 숙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 및 에코 부문 부사장 다니엘 라우시는 "현재 수천만 명의 고객이 알렉사+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제 모든 프라임 회원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티켓마스터, 우버, 익스피디아, 옐프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레스토랑 예약이나 우버 호출 같은 복잡한 업무도 음성 명령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음악 스트리밍은 25% 증가했고, 레시피 기능은 5배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현재 알렉사+는 미국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어, 한국 사용자들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홈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는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

네이버클로바, 카카오헤이카카오, 삼성빅스비 등 국내 AI 어시스턴트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생태계를 연결한 AI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알렉사+의 국내 진출 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흥미로운 점은 아마존이 다양한 AI 모델을 조합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사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기술도 활용해 "작업에 가장 적합한 AI 기술"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용자 반응과 개선 과정

1년간의 베타 테스트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알렉사+가 "너무 수다스럽다"거나 "엉뚱한 때 끼어든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새로운 목소리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다.

아마존은 이런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기존 알렉사의 "원조 목소리"를 AI로 개선해 알렉사+ 음성 옵션으로 제공하고, 누가 말하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라고 묻도록 개선했다.

놀랍게도 기존 버전으로 되돌리는 사용자는 한 자릿수 퍼센트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새로운 경험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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