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니 그룹, AI 데이터센터에 133조원 투자한다
인도 아다니 그룹이 2035년까지 AI 데이터센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확대로 아시아 AI 허브 도약 노린다.
133조원. 인도 아다니 그룹이 향후 9년간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금액이다. 한국의 연간 국가예산과 맞먹는 규모다.
인도판 '디지털 뉴딜'의 속내
아다니 그룹은 화요일 이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게 아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의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타이밍이다. 전 세계가 AI 인프라 확보에 혈안이 된 지금, 아다니는 이 투자를 발판으로 추가 200조원 규모의 제조업 투자까지 계획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T 인프라가 아니라 제조업 혁신의 기반이 될 거라는 계산이다.
아시아 AI 패권 경쟁의 새 변수
인도는 지금 독특한 위치에 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제3의 AI 허브'를 노리고 있다. 아다니의 이번 투자는 그 야심의 구체적 실행이다.
안트로픽이 최근 인도 첫 오피스를 열었고, AI 관련 과학 논문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로 인한 일자리 위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도의 IT 아웃소싱 산업이 AI로 인해 재편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거대한 수요처가 생기는 셈이다. 하지만 동시에 인도가 아시아 AI 허브로 부상하면서 한국의 위상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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