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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가자지구의 기독교 공동체가 불안정한 휴전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잿더미 속에서 울려 퍼진 캐럴은 평화에 대한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2년 넘게 이어진 전쟁과 봉쇄로 필수 의약품 52%, 의료 소모품 71%가 고갈되었다고 밝혔다. 휴전에도 불구하고 의료 시스템 붕괴로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