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목소리, LiveKit 10억 달러 가치로 유니콘 등극
OpenAI의 음성 모드를 지원하는 인프라 스타트업 LiveKit이 1억 달러 투자 유치와 함께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xAI,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둔 LiveKit의 성공 비결을 분석합니다.
OpenAI의 ChatGPT 음성 모드 뒤에는 어떤 기술이 숨어 있을까요? 실시간 음성 및 영상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LiveKit(라이브킷)이 최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기록,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습니다.
LiveKit 10억 달러 가치 달성과 실시간 AI의 부상
로이터와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가 주도했으며 알티미터 캐피털, 하나비 캐피털, 레드포인트 벤처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전 투자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LiveKit은 단순히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을 넘어, 현재 가장 뜨거운 AI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 명단은 화려합니다. OpenAI의 음성 모드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론 머스크의 xAI, 세일즈포스, 테슬라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심지어 911 긴급 서비스 운영자와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이들의 기술을 활용해 중단 없는 실시간 오디오 및 비디오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AI 필수 인프라로
LiveKit의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2021년 러 도사(Russ d’Sa)와 데이비드 자오(David Zhao)가 설립한 이 회사는 본래 팬데믹 기간 중 줌(Zoom)과 같은 앱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였습니다. 처음에는 무료 개발 도구로 시작했으나, 보이스 AI 열풍이 불면서 대기업들이 관리형 클라우드 버전을 요구하기 시작하자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며 급성장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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