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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세계 최초 중앙은행 승인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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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세계 최초 중앙은행 승인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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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중앙은행이 세계 최초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U를 승인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앞선 이 결정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합니다.

135조원 규모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다. 그런데 이번엔 중동에서다.

UAE(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이 세계 최초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U를 공식 승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중앙은행 차원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인정한 첫 사례로,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UAE가 디지털 자산 규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섰다는 의미다.

중동이 미국을 앞선 순간

USDU유니버설 디지털이 발행하며, UAE 최대 은행인 에미레이트 NBD마시렉 은행1:1 비율로 달러 준비금을 보관한다.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금융서비스 규제청의 감독 하에 운영되는 완전 규제 체계다.

주목할 점은 타이밍이다. 미국은 아직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을 논의 중이고, 유럽의 MiCA 규정도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UAE가 먼저 움직인 것이다. 유니버설 디지털의 주하 비이탈라 임원은 "규제된 디지털 가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기관들이 기다려온 명확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아쿠아나우가 선정됐다. UAE 외 지역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USDU 접근을 지원할 예정이다.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순간

이 결정으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은 중동 지역의 금융 허브들이다.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이미 암호화폐 기업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번 승인으로 그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마시렉 은행의 조엘 반 듀센 임원은 "규제된 디지털 가치 도구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 성숙도를 강조했다.

반면 기존 스테이블코인 강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테더(USDT)USD코인(USDC)90%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에 중앙은행 승인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든 경쟁자가 나타난 셈이다. 특히 규제 리스크를 우려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USDU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에는 어떤 의미일까

국내 금융당국도 이번 사례를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한국은 아직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다. UAE의 선제적 움직임은 우리나라 디지털 자산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때 USDU가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고려할 때 현지 규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점이 된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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