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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중국과 손잡자 트럼프가 100% 관세 위협
정치AI 분석

캐나다가 중국과 손잡자 트럼프가 100% 관세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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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캐나다-중국 무역협정에 100% 관세로 맞대응 예고. 북미 동맹국 관계 급랭과 글로벌 무역질서 변화 신호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에게 100% 관세를 때리겠다고 위협하는 대통령. 이것이 2026년 현재 북미대륙의 현실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대중국 무역협정 추진에 대해 "캐나다가 중국과 거래하면 즉시 모든 캐나다 상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에 경고했다.

다보스에서 시작된 갈등

이번 위협은 카니 총리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한 발언을 한 직후 나왔다. 카니는 "우리는 전환이 아닌 파열의 한가운데 있다"며 세계 중견국들이 압박과 위협에 맞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존재한다는 걸 기억해라, 마크"라며 카니를 향해 날을 세웠다. 심지어 카니를 자신의 '평화위원회' 초청 명단에서도 제외시켰다.

흥미롭게도 트럼프는 카니를 '총리' 대신 '주지사'라고 지칭했다.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고 싶다는 그의 지속적인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캐나다의 새로운 선택

카니 정부는 최근 중국과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와 농산물 관세를 낮추는 대신,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4만9천대까지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최고의 상태에서 캐나다-중국 관계는 양국 국민에게 거대한 기회를 창출해왔다"는 카니의 발언은 의미심장하다. 미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캐나다의 전략적 선택이 드러난 것이다.

세인트프랜시스자비에대학의 아사 맥커처 교수는 "이는 카니의 미국 의존도 감소 목표의 일환"이라며 "은행가 출신인 그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특정 충격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고 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동맹의 균열, 새로운 질서의 신호

이번 사태는 단순한 무역 분쟁을 넘어선다. 200년 넘게 이어진 미국-캐나다 우호관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가 NATO 동맹국인 캐나다에게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상황은 전후 서구 동맹체제의 변화를 예고한다.

캐나다의 대중국 접근은 다른 미국 동맹국들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도 미-중 갈등 속에서 비슷한 선택의 기로에 설 수 있다. 특히 한국은 대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아 캐나다의 전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럽연합, 카타르와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캐나다의 행보는 '미국 우선주의' 시대에 중견국들이 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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