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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평화위원회', 가자 지원금 70억 달러 약속
정치AI 분석

트럼프의 '평화위원회', 가자 지원금 70억 달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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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설립한 평화위원회를 통해 가자 재건을 위한 70억 달러 지원을 발표했지만, 서방 동맹국들은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 설립한 '평화위원회'를 통해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70억 달러(약 10조원)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서방 동맹국들이 이 조직 참여를 거부하면서, 트럼프의 중동 정책이 기존 국제질서와 충돌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화위원회의 첫 모임, 그리고 빠진 목소리들

지난 목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첫 회의에서 트럼프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UAE, 모로코,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70억 달러 이상을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유엔이 인도적 지원을 위해 20억 달러를, FIFA가 축구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7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은 이 자리에 없었다.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은 평화위원회가 유엔을 우회하려는 시도라며 참여를 거부했다. 이들은 기존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이 더 투명하고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재건 vs 무장해제, 엇갈리는 현실

트럼프는 "하마스가 무장해제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현지 상황은 다르다. 가자 주민들에 따르면 하마스는 오히려 지역 내 통제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경찰과 보안 기관의 활동도 재개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의 비무장화 없이는 재건도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엔은 가자 지역의 피해 규모를 700억 달러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이스라엘 측에서는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51명이 인질로 잡혔으며, 이후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가자에서는 7만 2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새로운 국제질서의 실험인가, 기존 체제의 우회인가

평화위원회 참여국 명단을 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인다. 대부분이 중동 산유국이거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이다. 이들은 미국과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깊고, 동시에 기존 서방 중심의 국제질서에 대해 다소 거리를 두고 있는 국가들이다.

트럼프는 우려를 의식한 듯 "유엔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며 그들을 다시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방 동맹국들의 불참은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중동 질서가 기존 다자주의 체제와 충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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