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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1만원씩 사라지는 돈, 구독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경제AI 분석

한 달에 11만원씩 사라지는 돈, 구독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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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연간 180만원을 구독료로 지출하며 가계 저축을 잠식하고 있다. 무의식적 구독 습관을 끊고 돈을 아끼는 6가지 실전 방법을 공개한다.

180만원. 미국인들이 매년 각종 구독 서비스에 쓰는 평균 금액이다. 한 달로 나누면 15만원이 넘는다. 넷플릭스 하나로 시작했던 구독이 어느새 가계부를 잠식하고 있다.

소비자 심리가 위축된 2026년, 미국 가정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려 하지만 구독료만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포브스 홈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집에서 스트리밍만으로도 연간 180만원 이상을 쓴다. 하루 평균 3시간 25분씩 스트리밍을 보면서 말이다.

보이지 않는 돈의 함정

"월 1만 5천원이라니, 별로 큰돈 아니잖아." 심플리파이드 웰스 매니지먼트의 밥 치트라톤 부사장이 지적하는 소비자들의 전형적인 생각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사람들은 구독을 시작하지만 관심이 식어도 해지하는 걸 깜빡한다. 현금을 직접 건네거나 카드를 긁는 것도 아니라서 돈에 대한 감정적 연결고리가 약하다."

인컴인사이더의 일리르 살리히 대표는 더 직설적이다. "구독 업체들은 당신이 잊어버리기를 바란다. 낮은 월 구독료와 무료 체험을 미끼로 자동 갱신 계정을 만든다. 1만 2천원은 별거 아니지만, 그런 게 12개면 사실상 차 할부금이다."

실제로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은 매년 1-4천원씩 오르고 있다. 케이블TV닷컴의 올리비아 보노 분석가는 "디즈니가 특히 심하다. 매년 가을마다 디즈니+, 훌루, ESPN 가격을 올린다. 2019년 대비 디즈니+ 프리미엄 월 구독료가 1만 6천원이나 올랐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구독 중독 탈출 6단계

1단계: 현실 직시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매월 얼마를 쓰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메일에서 '구독', '결제', '체험', '갱신'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보자. 구글과 애플 계정 결제 내역, 신용카드와 페이팔 90일 거래 내역도 확인하라.

2단계: 중복 결제 찾기

같은 서비스를 두 번 내고 있을 수 있다. "스펙트럼 케이블 가입자라면 이미 10개 스트리밍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노는 말한다. "개별로 내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당장 해지하라."

3단계: 번들 할인 활용하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TV, 디즈니+, HBO 맥스, 훌루,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피콕을 광고 없는 버전으로 각각 구독하면 월 17만원이 넘는다. 번들 할인을 확인하지 않으면 손해다.

4단계: 30분 수동 점검

구독을 유지할지 애매하다면 갱신 며칠 전에 알림을 설정하라. 그때 가서 결정하면 된다. 학생이라면 학생 할인도 알아보자.

5단계: 무료 대안 찾기

직장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라. "우리 동네 도서관만으로도 넷플릭스, 훌루, 스포티파이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라고 살리히는 말한다.

6단계: 자동 갱신 끄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의도성이다. "자동 갱신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구독하자마자 끄면 주도권이 다시 우리에게 온다"고 모바일 앱 분석가 아만다 스팬은 조언한다. "나중에 다시 구독할 수 있다. 그건 무의식적 선택이 아닌 의식적 선택이어야 한다."

가장 큰 실수: 하나 때문에 전체를 구독하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최대 실수는 드라마 하나, 기능 하나 때문에 플랫폼 전체를 구독하는 것이다. "명확한 해지 계획 없이 그런 결정을 하면 잊어버려서 장기 지출로 이어진다"고 스팬은 경고한다.

한국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을 모두 구독하면 월 5-6만원은 기본이다. 여기에 스포티파이, 유튜브 프리미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같은 서비스까지 더하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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