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중국 첫 ‘호랑이’ 사냥, 국무원 베테랑 텐쉐빈 반부패 조사 착수
2026년 중국 첫 '호랑이'급 인사 텐쉐빈 전 수리부 부부장이 반부패 조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국무원에서 4대 총리를 보좌한 베테랑의 낙마 배경을 분석합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거물급 인사가 낙마했다. 중국 사정 당국이 국무원 핵심 요직을 거친 베테랑 관료를 정조준하며 2026년 반부패 드라이브의 신호탄을 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CCDI)는 2026년 1월 5일, 전 수리부 부부장(차관급) 텐쉐빈을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62세의 텐쉐빈은 2023년 12월 공직에서 은퇴했으나, 새해 들어 '호랑이(고위 관료)'급 인사 중 처음으로 사정권에 들게 됐다.
중국 반부패 조사 텐쉐빈, 4대 총리를 보좌한 국무원 핵심
텐쉐빈은 중국 권력의 심장부인 국무원 판공청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그는 리펑, 주룽지, 원자바오, 리커창 등 역대 총리 4명을 거치며 핵심 비서직을 수행했다.
간쑤성 출신인 그는 1989년 중앙당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중앙 정부 요직에 발탁되었다. 수십 년간 국가 정책 실행의 실무를 총괄해온 그가 조사 대상이 된 것은 중국 지도부가 은퇴 여부와 상관없이 부패 척결에 성역을 두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멈추지 않는 '호랑이 사냥'의 정치적 맥락
이번 조사는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중국 정부는 내부 기강 확립을 통해 국정 장악력을 공고히 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위 관료들의 과거 행적까지 추적하는 '현미경 수사'가 2026년에도 정치권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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