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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4사, AI 투자로 현금흐름 급감 위기
경제AI 분석

빅테크 4사, AI 투자로 현금흐름 급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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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메타·MS, 올해 AI 투자 700조원 계획. 아마존은 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예상. 투자자들의 우려 증가.

700조원.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AI 투자에 쏟아붓기로 한 천문학적 규모다. 작년 대비 60% 늘어난 수치로, 이들이 AI 경쟁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이 막대한 투자의 대가로 이들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마존, 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충격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아마존에서 나왔다. 올해 200조원 투자를 계획한 아마존은 모건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170억 달러(약 25조원)의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더 비관적으로 280억 달러 적자를 전망했다.

아마존은 지난 금요일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식과 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6% 급락했고, 올해 들어 9% 하락한 상태다.

구글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최대 185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구글의 자유현금흐름은 작년 733억 달러에서 올해 82억 달러9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피보탈리서치는 예측했다.

메타도 '현금 고갈' 위험

메타는 더욱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올해 최대 135조원 투자를 발표한 후, 바클레이스는 메타의 자유현금흐름이 90%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더 놀라운 것은 2027년과 2028년에는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인프라 군비경쟁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이 결국 이런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

메타 CFO 수잔 리는 실적발표에서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투자가 최우선 과제"라며 자사주 매입보다 투자를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투자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이들은 현금흐름 악화를 감수하면서까지 AI에 올인하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AI가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단순한 텍스트 명령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AWS 성장률이 1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AI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언급했다.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은 "구글 클라우드와 검색, 유튜브에서 투자 수익률이 명확히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기업들의 선택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삼성전자는 이미 AI 반도체와 메모리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네이버카카오도 AI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글로벌 빅테크와 달리 한국 기업들은 현금 여력이 제한적이다. 선택과 집중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모든 영역에 투자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강점 영역에서 AI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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