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 분쟁 '전략적 인내' 권고... 2026년 해상 전략의 핵심
2026년 1월, 중국 전문가 후보 소장이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 분쟁에 대해 '전략적 인내'를 권고했습니다. 필리핀, 일본과의 갈등을 장기전으로 보고 침착한 대응을 강조한 분석입니다.
악수는 했지만 주먹은 여전히 쥐고 있는 형국이다. 중국의 해양 안보 전문가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발생하는 영유권 분쟁에 대해 일방적인 해결보다는 '전략적 인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남중국해 전략적 인내 강조한 중국의 배경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남중국해 전략상황 프로빙 이니셔티브(SCSPI)의 후보 소장은 국방 학술지인 '현대함선' 최신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필리핀과 일본의 도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분쟁의 복잡성과 장기적 특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 소장은 특히 해상 분쟁을 단기적으로 해결하려고 서두르기보다는 이를 '일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현재 보유한 역량과 강점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필리핀·일본과의 갈등 지속 전망
최근 몇 년간 남중국해에서는 해안경비대 간의 대치와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지정학적 화약고로 부상했다. 후 소장은 필리핀과 일본의 행동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 내다보면서도, 과도한 불안이나 과잉 대응을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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