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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황금 돔' 방어막, 151조원 계약의 진짜 승자들
경제AI 분석

트럼프의 '황금 돔' 방어막, 151조원 계약의 진짜 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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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175조원 미사일 방어 시스템 계획으로 레드와이어 주가 28% 급등. 20년간 500조원 규모로 확대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이면을 분석한다.

28%. 하루 만에 레드와이어 주가가 치솟은 수치다. 이유는 단 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황금 돔' 프로젝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151조원 규모의 계약은 트럼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을 모델로 한 이 시스템은 175조원의 초기 예산으로 3년 내 완성을 목표로 한다.

계약의 주인공들

레드와이어만이 유일한 수혜자는 아니다. 계약에는 쟁쟁한 이름들이 포함됐다. 데이터 분석 전문 팰런티어, 로켓 회사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 팔머 러키의 안두릴, 그리고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까지.

플로리다 잭슨빌에 본사를 둔 레드와이어는 우주 임무용 카메라 시스템, 센서, 안테나를 제조하는 회사다. 작년에는 925억원에 드론 제조업체 엣지 오토노미를 인수해 자율 비행 역량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2021년 SPAC(특수목적인수회사) 열풍 당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우주 기업 중 하나다. 당시 많은 우주 관련 기업들이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대부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다.

숫자 뒤의 현실

트럼프는 이번 달 2027년까지 1조 5천억 달러(약 2,100조원)의 국방 예산을 책정해 '꿈의 군대'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황금 돔 프로젝트만으로도 20년간 500조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미군 재건과 방산업체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차세대 방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려 한다.

승자와 패자의 명암

이번 계약 발표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중소 방산업체들이다. 레드와이어처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투자자들은 이를 '제2의 우주 개발 붐'으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기존 방산업계의 거대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경쟁자들의 등장을 의미한다. 특히 안두릴이나 팰런티어 같은 실리콘밸리 출신 기업들이 전통적인 방산업체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납세자 입장에서는 복잡한 감정이 들 수밖에 없다. 국가 안보는 중요하지만, 수백조원 규모의 예산이 실제로 효과적인 방어 시스템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도 완벽하지 않았고, 미국의 광활한 영토를 보호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도전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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