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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도 신흥국 투자, 왜 계속 몰리나
경제AI 분석

중동 리스크에도 신흥국 투자, 왜 계속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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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도 신흥국 투자가 계속되는 이유. 한국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신흥국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분석합니다.

중동에서 총성이 울려도 신흥국 주식시장은 꿋꿋하다. 올해 들어 신흥국 주식펀드로 4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몰려들었다. 과거라면 지정학적 위기 때마다 '안전자산 피난처'로 달러와 미국 국채로 돈이 몰렸는데, 이번엔 다르다.

달라진 투자자들의 계산법

골드만삭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국 경제의 체질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2000년대 초반 신흥국들이 원자재 수출과 외국 자본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내수 중심의 경제구조로 탈바꿈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외환보유액이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은 4조 달러를 넘어선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39억 달러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JP모건의 신흥국 전략가 마리코 코지마는 "과거 20년간 신흥국들이 구축한 경제 완충장치가 이번 중동 위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투자자들의 선택지

국내 증권사들도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신흥국 펀드 자금 유입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모든 신흥국이 같은 건 아니다.

인도와 베트남은 여전히 인기다. 젊은 인구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반면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정치적 불안정과 구조적 문제로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 투자팀장은 "신흥국 투자의 핵심은 선별"이라며 "국가별, 섹터별 차별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변화는 여전히 신흥국 자금 흐름의 최대 변수다. 금리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거나 다시 오른다면, 달러 강세로 이어져 신흥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

중국 경제 둔화도 무시할 수 없다. 중국은 많은 신흥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 경제가 휘청이면 연쇄 타격이 불가피하다.

피델리티의 아시아 투자 책임자는 "신흥국의 펀더멘털은 개선됐지만, 외부 충격에 대한 면역력이 완전하지는 않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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