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미스 트럼프 기소 증언 2026: "법 위에 성역은 없다"
2026년 1월 22일 잭 스미스 전 특별검사가 하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기소의 정당성을 옹호했습니다. 정치적 동기 논란과 1월 6일 사면에 대한 그의 발언을 정리합니다.
선서는 했지만 수사 동력은 이미 사라졌다. 잭 스미스 전 특별검사가 2026년 1월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진행했던 연방 기소의 정당성을 강력히 옹호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수사가 정치적 보복이 아닌 명백한 법적 증거에 기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잭 스미스 트럼프 기소 증언: 정치적 동기 논란 정면 돌파
스미스 전 특검은 기밀 문건 유출 및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 두 가지 핵심 사건을 담당했다. 기밀 문건 사건의 경우 간첩법 위반 등 31건의 혐의가 적용됐으며, 대선 개입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러나 2024년 11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법무부 정책에 따라 모든 기소가 취하됐고, 스미스는 2025년 1월 사임했다.
우리는 사실과 법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권력의 평화적 이양을 저지하려는 전례 없는 범죄 모의를 확인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야 하며, 법은 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법 방해 우려와 1월 6일 폭동 사면 비판
스미스는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사면' 조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재취임 첫날, 140명 이상의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1월 6일 의회 의사당 공격 가담자들을 대거 사면했다. 스미스는 경찰을 공격하고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을 사면하는 것은 공동체에 위험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이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스미스를 '과잉 수사관'으로 몰아세웠다. 짐 조던 위원장은 핵심 증인이었던 캐시디 허친슨의 증언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스미스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미스를 '미친 짐승'이라 부르며 정치적 사기극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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