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명 구금과 트럼프의 경고: 2026년 유엔 안보리 이란 시위 긴급회의 격돌
2026년 1월 16일, 유엔 안보리에서 열린 이란 시위 관련 긴급회의 내용을 보도합니다. 18,000명 구금과 미국의 군사 개입 위협 사이에서 격돌하는 국제정세를 분석합니다.
악수는커녕 총구만 겨누는 형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 개입 위협과 이란 내 유혈 진압 속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가 긴급 소집됐다. 국제사회는 이란 내부의 혼란이 중동 전체의 화약고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2026년 유엔 안보리 이란 시위 긴급회의: 미국의 비판과 이란의 반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26년 1월 15일 뉴욕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미-이란 양측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미국의 마이크 왈츠 대표는 이란 정부의 인터넷 차단과 무력 진압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란 국민들이 역사상 유례없는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의 골람호세인 다르지 차석대사는 이번 사태가 미국의 직접적인 선동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란은 대결을 원치 않지만, 어떠한 형태의 공격도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라 단호하고 비례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다.
경제난에서 시작된 유혈 사태의 타임라인
유엔 인도주의 업무 담당관인 마사 포비는 시위의 시작과 확산 과정을 보고했다. 물가 상승과 화폐 가치 하락에 분노한 상인들로부터 시작된 불씨가 이제는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적인 봉기로 번진 상태다.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시위대 사형 집행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인권 단체들은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이란 출신 언론인 마시 알리네자드가 참석해 이란 정부의 탄압을 직접 증언하며 안보리의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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