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트리폴드 스펙 가격: 주머니 속 10인치 태블릿의 등장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리폴드'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10인치 대화면과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이 기기의 스펙, 가격, 한국 및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인하세요.
10인치 대화면 태블릿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기존 폴더블의 한계를 넘어 두 번 접는 형태의 신제품 갤럭시 Z 트리폴드(Galaxy Z TriFold)를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 Z 폴드 7 출시 후 불과 몇 달 만에 공개된 이 기기는 세 개의 패널을 연결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갤럭시 Z 트리폴드 스펙 및 하드웨어 구성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리폴드는 펼쳤을 때 10인치에 달하는 QXGA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는 일반적인 태블릿 크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반면 기기를 완전히 접으면 6.5인치 크기의 일반 스마트폰 형태로 변모한다. 두께는 접었을 때 12.9mm로, 8.9mm인 갤럭시 Z 폴드 7보다 약 3분의 1가량 두꺼워졌으나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 구분 | 갤럭시 Z 트리폴드 | 갤럭시 Z 폴드 7 |
|---|---|---|
| 내부 화면 크기 | 10인치 | 8인치 |
| 두께(접었을 때) | 12.9mm | 8.9mm |
| 배터리 용량 | 5,600mAh | 4,400mAh |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와 16GB RAM이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광각 렌즈를 포함한 트리플 구성이며, 배터리는 세 개의 셀로 나누어 각 화면에 배치한 5,600mAh 대용량 시스템을 채택했다.
갤럭시 Z 트리폴드 가격 및 시장 반응
지난 12월 12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갤럭시 Z 트리폴드의 출고가는 359만 4,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한국 출시 직후 몇 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생산 물량을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을 거쳐 2026년 1분기경 미국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기자
관련 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노조 4만 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8일 파업을 예고했다. AI 데이터센터발 D램 공급 부족이 이미 가격을 밀어올리는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되면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7년까지 DRAM 공급은 수요의 60%에 불과할 전망.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생산 확대에 나섰지만 신규 팹 가동은 빨라야 2027년. AI 반도체 수요 폭증이 만든 구조적 공급 위기를 분석한다.
2025년 말부터 소비자용 SSD 가격이 최대 4배 급등했다. WD, 삼성, SanDisk 등 주요 제품이 일제히 오르는 배경과 한국 소비자·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인텔이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뉴멕시코 반도체 공장을 부활시켰다. 첨단 칩 패키징 기술로 TSMC에 도전장을 내민 이 전략이 삼성과 SK하이닉스에도 파장을 미칠 수 있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