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ES 2026 Odyssey 3D부터 트리폴드까지, AI가 바꿀 일상의 미래
삼성전자가 CES 2026에서 6K 무안경 3D 모니터 Odyssey 3D, 갤럭시 트리폴드, 구글 제미나이 탑재 비스포크 가전 등 역대급 혁신 제품을 공개하며 AI 초연결 시대를 선언합니다.
한 달간 쏟아낸 보도자료만 18건. 삼성전자가 CES 2026 무대를 앞두고 전례 없는 물량 공세를 예고했다. 단순한 신제품 전시를 넘어, 라스베이거스 윈(The Wynn) 호텔에 별도의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할 정도로 이번 행사에 사활을 걸었다. 하드웨어 스펙 경쟁을 넘어 AI가 일상에 어떻게 녹아드는지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삼성 CES 2026 Odyssey 3D와 갤럭시 트리폴드의 전방위 공세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디스플레이의 진화다. 삼성은 OLED에 버금가는 화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Micro RGB TV 라인업을 전면 확대했다. 55인치부터 무려 11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로 거실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역시 압도적이다. 안경 없이 3D를 구현하는 Odyssey 3D는 6K 해상도를 지원하며, 세계 최초로 1,040Hz 주사율을 달성한 Odyssey G6 등 괴물 같은 성능의 제품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가전 분야는 'AI 에브리웨어(AI Everything)'가 핵심이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와인셀러에 이식했다.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고 가전을 최적화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유명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한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시리즈 역시 AI 다이내믹 베이스 컨트롤을 탑재해 감성과 기술의 조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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