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 500명 육박, 체육인과 대학생도 포함
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2주 만에 500명에 육박했습니다. 풋살 코치와 대학생 등 민간인 희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과 인터넷 차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 2주 만에 500명에 가까운 목숨이 사라졌다. 이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피비린내 나는 참극으로 변하고 있다. 희생자 중에는 촉망받던 풋살 코치와 평범한 여대생도 포함되어 있어 국제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26년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 현황과 주요 피해 사례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HRANA(이란인권활동가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 경제난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이번 시위는 현재 186개 도시로 확산됐다. 지금까지 시위대 496명과 보안 요원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구금된 인원은 10,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사회의 반응과 이란 정부의 태도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시위대를 '말썽꾼'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이번 시위의 배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이란 전역에는 인터넷 차단 조치가 내려져 정보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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