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R&D 투자, 사상 첫 GDP 5% 돌파... 131조원 시대 열었다
2024년 한국의 총 R&D 지출이 131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GDP 대비 5%를 돌파했다. 민간 부문이 투자를 주도했으며, 이는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국가 전략을 시사한다.
국가 총생산(GDP) 대비 5% 이상. 한국이 2024년 한 해 연구개발(R&D)에 쏟아부은 투자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의 벽을 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총 R&D 지출은 131조 원(미화 900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11조 9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GDP 대비 5.13%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3년의 4.94%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민간이 주도한 100조 원대 투자
이번 R&D 투자의 핵심 동력은 민간 부문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총 131조 원 중 민간 기업이 106조 6천억 원을 지출하며 전체 투자의 약 81%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공공 연구기관이 13조 2천억 원, 대학이 8조 4천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69,0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인력 61만 명 돌파, 여성 비중도 확대
투자 규모 확대와 함께 R&D 인력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기준 국내 총 연구원 수는 전년 대비 1.9% 늘어난 615,06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 연구원의 비중이 2023년 23.7%에서 2024년 24.2%로 소폭 상승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인력 다양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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