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인도 결제 시장에 뛰어든 이유
OpenAI와 파인랩스의 AI 결제 시스템 파트너십. 챗GPT를 넘어 금융 인프라로 확장하는 OpenAI의 전략과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11조 4천억원 규모 거래를 AI가 처리한다면?
OpenAI가 인도 핀테크 기업 파인랩스와 손잡고 AI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니다. 지금까지 98만 개 가맹점에서 6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해온 파인랩스가 OpenAI의 API를 결제 인프라에 직접 통합한다는 것이다.
파인랩스 CEO 아므리시 라우는 이미 내부적으로 AI를 활용해 일일 정산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시장 개장 전 여러 은행의 자금을 처리하기 위해 수십 명의 직원이 수작업으로 확인했던 업무가 이제 AI 시스템이 대부분 처리한다.
챗GPT 회사에서 금융 인프라 회사로
이번 파트너십은 OpenAI의 야심찬 변신을 보여준다. 더 이상 챗GPT만의 회사가 아니라는 신호다. 인도는 OpenAI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주에는 인도 주요 공과대학, 의과대학과도 교육 분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B2B에서 AI의 진짜 임팩트가 나타날 것"이라고 라우 CEO는 말했다. "송장 처리나 정산 같은 업무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세스를 주도할 수 있고, 여기서 도입이 더 빠르게 일어날 것이다."
실제로 파인랩스는 중동과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AI 주도 결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반면 인도에서는 규제가 더 엄격해 점진적 도입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국 핀테크에 던지는 메시지
이 소식이 한국 시장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국내 핀테크 기업들도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대부분 고객 서비스나 사기 탐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파인랩스처럼 결제 인프라 자체를 AI화하는 접근은 아직 초기 단계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수익 구조다. 라우 CEO는 "결제 관련 수익은 파인랩스가, OpenAI 관련 수익은 OpenAI가 가져간다"며 완전히 독립적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에서 OpenAI와 Stripe의 파트너십과 유사한 모델이다.
파인랩스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아프리카 일부, UAE, 미국 등 2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파트너십이 아시아 전체 결제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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