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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좋은데 주가는 왜 떨어졌을까?
경제AI 분석

엔비디아 실적 좋은데 주가는 왜 떨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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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또 한 번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시장이 보내는 신호를 해석해봅니다.

37조원. 엔비디아가 지난 분기에 벌어들인 매출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2%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3% 떨어졌다. 왜일까?

숫자로만 보면 완벽했다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은 어떤 기준으로 봐도 압도적이었다. 매출 370억 달러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순이익은 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9% 급증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만 325억 달러에 달했다.

젠슨 황 CEO는 "AI 혁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쏟아붓는 돈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고개를 저었다. 이유가 뭘까?

기대치의 함정

문제는 '기대치'였다. 엔비디아는 이미 2년 연속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왔다.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깜짝 실적'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예상 범위 내'였다.

더 큰 우려는 앞으로다. 회사가 제시한 1분기 매출 전망은 375억 달러. 성장세는 여전하지만, 증가 폭이 예전만 못하다는 게 시장의 판단이다.

골드만삭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성장 스토리에 변화는 없지만, 하이퍼 그로스(초고성장) 단계는 끝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쟁자들이 따라오고 있다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을 80% 이상 독점하고 있지만,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AMD는 AI 칩 매출이 전년 대비 1,100%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인텔도 AI 사업에 수십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더 중요한 건 고객사들의 움직임이다. 구글은 자체 AI 칩 TPU를 개발하고 있고, 아마존그래비톤 칩으로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려 한다. 테슬라일론 머스크는 아예 "엔비디아 칩이 너무 비싸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반도체로 엔비디아와 협력하면서도, 동시에 경쟁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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